학교체육진흥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확대…내년 전 종목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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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학교체육진흥회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전 종목을 직접 운영한다.
학교체육진흥회는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함께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운영 종목을 확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며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국 규모 학교스포츠클럽 행사다. 매년 약 2만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가한다.
지난해까지 18개 종목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3X3 농구와 전환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남고부 배구, 여고부 배드민턴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21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올해 축전은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학교체육진흥회는 풋살과 티볼, 연식야구, 육상, 축구, 농구, 킨볼, 탁구, 플로어볼, 3X3 농구, 남고부 배구, 여고부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을 직접 주관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축전 전 종목을 학교체육진흥회가 전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12개 종목에서 내년 전 종목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학교체육진흥회를 중심으로 한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종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팀워크와 협동, 도전 정신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학교 안에 머물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겸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공정, 존중, 도전 등의 가치를 배우고 더욱 활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전국에 있는 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열기가 더욱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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