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오피셜’ 작심발언, 이강인 논란에 '발끈' 조기 교체 질문 신경 쓰여…“이기지 않았다면 너희들이 왜 이강인 뺐냐고 물었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거듭된 이강인의 조기 교체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최근 공식전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아틀레티코는 3승 1무 1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 도약에 성공했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5분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하고, 전반 24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로 모르텐 히울만의 헤더를 이끌어내는 등 전반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과 주중 리버풀 원정 여파 속에서 팀 전체의 공격 전개가 다소 답답한 양상을 보였다.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자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4분 알렉스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와 함께 이강인을 불러들이고 조니 카르도소, 조너선 데이비드, 코케를 동시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로써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데뷔 이후 치른 공식 경기에서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이른 시간에 그라운드를 물러나게 됐다.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6.4점을 부여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다만 이강인이 빠진 직후 아틀레티코는 후반 막판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페널티킥 선설골을 시작으로 데이비드의 추가골,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쐐기골이 터져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3-0 대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교체 카드 주효에 대해 "조나단 데이비드과 카르도소의 투입으로 더 힘을 얻었고, 코케는 안정감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강인의 조기 교체 및 논란에 대해서는 "다행히 경기가 잘 풀렸다. 만약 우리가 이기지 않았다면 언론에서 '왜 이강인과 바에나를 뺐냐'고 물었을 것이다. 여러분은 다 그런 식이니까 말이다"라며 언론의 시선에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루크먼과 이강인이 더 오래 발을 맞춰왔기에 그 기조를 이어가되, 조나단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 판단해 투입했다. 그는 아주 훌륭하게 팀이 필요로 하는 경기를 해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처럼 경기가 잘 안 풀린 선수들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강인은 계속해서 공을 등지고 받는 상황이 많았는데, 상대가 이강인의 위치를 잘 압박하고 있었다"라며 선수 본인의 경기력 특성과 상대의 거친 수비 전술로 인해 발생한 전술적 선택이었음을 강조하며 선수를 다독였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해버지' 박지성은 불참! '퍼거슨 40주년' 맨유 레전드 총출동!...비디치·반 페르시·캐릭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2026-11-08
-
아쉽다! ‘백헤더 투혼’ 손흥민, 1분 만에 충격 실점→역사적인 기록 무산…LAFC 시애틀에 1-2 패
2026-11-08
-
손흥민 대기록 점점 멀어진다, ‘킥오프 1분 만에 실점’ LAFC 충격적인 경기력…시애틀에 0-2 끌려가는 중
2026-11-08
-
韓 축구 초대박, 손흥민 마지막 경기서 ‘역사적인 대기록’ 터트릴까…시애틀전 선발 출전
2026-11-08
-
日 축구 초대박, 한국 망했다…“국가대표 골키퍼, 레알 마드리드 영입 추진” 영국 단독 입수
2026-11-07
-
'충격' 메시의 아르헨티나 10번 ‘결번’ 확정…“공석으로 남겨질 전망·11월 A매치만” 이것이 낭만
2026-11-07
추천 콘텐츠
-
일본 뒤흔든 17명 추월 소녀, 열도 뭉클 "미국 가길 잘했네"…명문대 유니폼 입은 육상 미녀, 벌써 성과 냈다
2026-11-09
-
"꺼져라! 점수 조작 아니냐" 日 피겨 여왕 우승하자 中 관중 폭언 '충격'…중국 내에서도 "부끄러운 행동"
2026-11-09
-
"상대 얼굴에 대고 성기를" 옥타곤 걸까지 '경악' 격투기 역사상 최악의 기행? 충격적인 행동→"MMA 역사상 그 어떤 KO보다 끔찍"
2026-11-09
-
'손흥민 vs 메시' 꿈의 맞대결 성사될까! MLS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LAFC 6위로 출발→결승 진출해야 '세기의 맞대결'
2026-11-09
-
'22초 만에 상대 실신' 日 격투기 발칵! 23세 괴물 신인 등장…데뷔전서 역대 최단 기록 "UFC에 도전하고 싶다"
2026-11-09
-
'72경기 71승 단 1패' 안세영, 中도 "대마왕" 경악! 세계 최초 2년 연속 11관왕 대업→이제 꿈의 '시즌 12승' 도전
2026-11-08
많이 본 기사
-
“노시환, 한국으로 돌아갈 것” 이렇게 무시당할 선수인가… 日 거포와 이런 온도 차이라니
2026-11-08
-
급기야 구급차까지 출동했다…90승 최강팀인데 이렇게 우울한 KS 누가 예상했을까
2026-11-08
-
롯데서 은퇴선언, FA 영입 1순위로 이 선수 지목했다…"올해는 시행착오, 내년부터 괜찮아질 것" 기대
2026-11-08
-
한국에서 안세영 잡아봤다…"몇 번이고 도전할 것" 日 야마구치, 다시 안세영과 결승 격돌 → 지난해 우승했던 코리아오픈서 재도전
2026-11-07
-
롯데 156km 파이어볼러 부활에 이렇게 진심이다, 美 유학→대만 윈터리그도 파견…1R 특급유망주도 함께 한다
2026-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