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아틀레티코 핵심 선수 알고 있다” 언급 가능성 UP…西 아스 “무리뉴는 마드리드 더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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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홈에서 꺾고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준비한다. 곧 조제 무리뉴 감독 입에서 ‘이강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메트로폴리타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구장)에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최고의 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조나선 데이비드가 또 득점을 했고 루크먼이 폼을 되찾았다. 이강인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고 팀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에 선발로 출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첫 풀타임을 기록했다.
발끝은 상당히 매서웠다. 전반 9분 루크먼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급했고, 전반 11분 첫 슈팅에 이어 전반 36분 감각적인 터닝 슈팅까지 선보였다. 후반전에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 타이밍을 빼앗는 완벽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며 시즌 2호골을 달성했다.
이날 이강인은 슈팅 6회(유효슈팅 4회),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률 100%, 태클 성공률 100%,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팀 내 최고인 평점 9.2점을 부여했고, 라리가 사무국 선정 공식 경기 MOM(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 마드리드 더비를 앞둔 만큼, 조제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이름을 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등 번호 7번에 에이스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아스’도 “이강인은 뛰어난 기량에 엄청난 개성까지 가지고 있다. 아틀레티코에 필요한 선수다. 볼을 소유하고 경기의 속도를 조절할 줄 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최고의 영입이다.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이겨서 정말 기쁘다. 오사수나전은 더비를 앞두고 있기에 중요했다.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더 발전해야 한다. 중요한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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