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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0.01초' 이주호 너무 아깝다! 日 다케하라에 간발의 차 銅…그래도 AG 3회 연속 포디움 쾌거

작성일: 2026.09.20 18:4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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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 연합뉴스
▲ 이주호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남자 배영 '자존심' 이주호(서귀포시청)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이주호는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53초94로 3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동메달 2개(혼성 혼계영 4×100m, 배영 100m), 2023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 2개(배영 200m, 혼계영 4×100m) 동메달 1개(배영 100m)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포디움 입성 쾌거를 달성했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주호는 스타트를 0.56초 만에 끊어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초반부터 쉬지아유(중국)를 압박했다.

첫 50m 구간을 2위로 마쳤다. 25초대로 턴에 성공해 포디움 입성을 예감하게 했다.

결국 선두에 1.96초 뒤진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후반 스퍼트에서 다케하라 히데카즈(일본)에게 2위를 내줬다.  

쉬지아유가 51초9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케하라가 53.93으로 포디움 둘째 칸에 발을 디뎠다.

'뉴페이스'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은 55초29로 9위를 차지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전장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하며 귀한 경험을 쌓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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