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제 내 시간" 박시은, 눈물의 은메달 쾌거… 한국 신기록 갈아치웠다 → 女 평영 200m 0.12초차 2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물살을 가르는 순간 메달이 보였다. 박시은이 자신의 주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박시은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2초6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달성했다.
5레인에서 출발한 박시은은 초반부터 상위권에 자리했고, 반환점을 돌았을 때는 선두로 내달리며 속도를 끌어올렸다. 결국 2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박시은은 예선부터 메달을 기대케 했다. 전체 2위로 통과했다.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일본의 코토미 타코와도 정면승부를 펼칠 수 있는 위치였다. 전날 평영 100m에서 결선 5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기에는 충분한 레이스였다.
박시은은 자신의 SNS에 “이제 내 시간이다. 내 주종목은 평영 200m”라고 적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다래의 역영을 보고 수영선수의 꿈을 키운 박시은에게 평영 200m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종목이기도 했다.
기대 속에 나선 결선에서도 초반부터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5레인에서 출발한 박시은은 첫 50m를 32초64에 통과했다. 당시 순위는 3위.
100m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분8초86의 아주 좋은 기록으로 100m를 통과했다. 이때도 3위를 유지하면서 점차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한순간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150m를 통과했을 때 박시은의 기록은 1분45초28로 코토미까지 제쳤다. 이제 남은 50m에 마지막 힘을 짜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레이스 막판 코토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터치패드를 찍는 그 짧은 차이였다. 불과 0.12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의 색깔이 달라졌지만, 박시은의 첫 아시안게임 평영 200m는 주종목답게 쾌거를 이뤄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14.366점' 아쉽다! 류성현, 0.2점 차로 메달 획득 실패...류성현 4위·김재호 5위, 한국 남자 기계체조 마루 운동 노메달
2026-09-24
-
[속보] '6위→5위→4위→3위' 조성재 일병, 미친 뒷심 스퍼트…男 평영 200m '동메달' 역전 드라마 썼다
2026-09-24
-
안세영 대체 얼마나 압도적인가 "AG 8강만 가도 세계 1위 확정" 2023→2026 '4년 연속 최강' 보인다…韓 최초 개인전 2연패 도전
2026-09-24
-
‘대충격’ 한국 4일 동안 金 8개, 중국은 2시간에 金 8개… AG가 ‘중국 체전’이라니, 日 홈 이점도 못 막는다
2026-09-24
-
'안세영의 韓'에 막히더니 이번엔 달랐다…중국, 단체전 우승! 개최국 일본 3-0 셧아웃→12년 만에 AG 여자 배드민턴 金 탈환
2026-09-24
-
“일본의 개 같은” 중국 살기 살벌하다… 대륙은 도대체 왜 긁혔나, 이 선수는 무조건 이겨라
2026-09-24
추천 콘텐츠
-
'14.366점' 아쉽다! 류성현, 0.2점 차로 메달 획득 실패...류성현 4위·김재호 5위, 한국 남자 기계체조 마루 운동 노메달
2026-09-24
-
[속보] '6위→5위→4위→3위' 조성재 일병, 미친 뒷심 스퍼트…男 평영 200m '동메달' 역전 드라마 썼다
2026-09-24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
[나고야 NOW] 사격 홍수현, 첫 AG 메달 아쉽게 놓쳤다…공기권총 4위
2026-09-24
-
[나고야 NOW] ‘단 1점 차’ 장국희-이종준, 스키트 혼성 銀…AG 사상 첫 메달
2026-09-24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