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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현역 은퇴 고려 중" 사상 초유의 '오피셜' 뜰까..."2026년 끝나면 축구화 벗을 수도"

작성일: 2026.09.28 11:4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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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축구화를 벗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7-28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올해를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까지 마무리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8일(한국시간)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메시의 은퇴는 2028년보다 훨씬 빨리 찾아올 수 있다"며 "메시가 2026년 말 프로축구 선수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다만 매체 역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100% 확인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도 "우리에게 전달된 정보에 따르면 메시는 2026년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축구화를 벗을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의 출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매체는 "정보원은 신뢰할 수 있지만 기밀 정보의 특성상 익명으로 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니폼과 축구화 등 축구 용품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매체 역시 이번 보도가 자신들이 평소 전하는 내용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다.

현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계약 기간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른 은퇴다. 메시는 2027-28시즌 종료까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돼 있다. 그러나 '푸티 헤드라인스'는 최근 관계자들 사이에서 계약 만료 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과는 작별을 결정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택하면서 오랫동안 이어졌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월드컵을 비롯해 대표팀에서 들어 올릴 수 있는 주요 트로피를 모두 차지한 뒤 이제 남은 클럽 생활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보도대로라면 클럽에서의 시간 역시 길지 않을 수 있다. 올해 말 완전한 은퇴를 선택한다면 20년 넘게 세계 축구 정상에서 활약했던 메시의 선수 경력 전체가 막을 내린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수많은 우승과 개인 기록을 쌓았고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다. 유럽을 떠난 뒤에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흥행을 이끄는 상징적인 선수로 활약했다.

메시의 은퇴는 경기장 밖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랫동안 메시와 함께 시그니처 축구화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온 아디다스를 비롯해 세계 축구 산업 전반에도 하나의 시대가 끝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

아직 메시가 최종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은 없다. '푸티 헤드라인스' 역시 "현재로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상황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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