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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생활고 시달리는 은퇴 체육인 돕는다…의료-생활비 쌍끌이 지원

작성일: 2026.10.22 11:3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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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현역 시절에는 빛나는 영광과 마주했어도 은퇴 후의 삶을 제대로 설계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체육인들이 꽤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나섰다. 

체육공단은 스포츠를 통해 국가에 기여했으나 어려운 생활 형편과 지병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원로 체육인을 돕기 위한 ‘2026년 원로 체육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전했다.

체육진흥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60세 이상 체육인 중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1년 이상 장기 요양 중이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일단 올해의 경우 총 2명(체육인, 장애 체육인 각 1명)을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시 의료비는 최대 3천만 원, 생계비는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원로 체육인은 내달 20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체육공단은 지원 자격과 평가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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