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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혁 "김재중·장승조 닮은꼴? 미남 선배님들…내가 봐도 비슷"[인터뷰①]

작성일: 2026.11.02 0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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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혁. 제공ㅣ시크릿이엔티
▲ 장세혁. 제공ㅣ시크릿이엔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세혁이 김재중, 장승조와 닮은꼴로 언급되는 데 대한 생각을 밝혔다.

디즈니+ 시리즈 '너에게 다이브'를 마친 배우 장세혁이 최근 종영을 앞두고 서울 한남동 모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세혁은 데뷔 초부터 흰 피부와 매력적인 눈빛으로 가수 겸 배우 김재중, 배우 장승조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다. 

특히 김재중과 똑 닮은 비주얼에 대해 장세혁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저도 찾아봤는데 닮긴 닮은 것 같다. 감사하다. 미남이신 선배님을 닮았다고 얘기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몇몇 분들은 장승조 선배님을 닮았다고도 하신다. 찾아보니까 진짜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저도 얼른 잘돼서 선배님들을 직접 한번 만나 뵙고 싶다. 신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0년생인 장세혁은 실제로 동방신기 시절부터 김재중의 노래를 들으며 자라왔다고. 다만 어릴 때부터 닮은 꼴로 불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는 "어릴 때는 아니었고, 성인이 되고 젖살이 좀 빠지고 나서부터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세혁은 자신의 외적 매력을 '눈'으로 꼽으며 "제가 날카로운 인상이다 보니까 이전 작품에서는 그런 이미지를 살려 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 이번에는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너에게 다이브'를 하면서 몰랐던 눈빛도 보이는 것 같았다. 이 눈을 잘 살려서 다른 연기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는 INFP인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드라마 속 윤하루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고. 그러나 촬영을 거치며 조금씩 하루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장세혁은 "하루는 주변 사람들을 엄청 챙기는데 저도 속으로는 그런 마음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하루처럼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은 아니다. 계속 연기하다 보니까 맞춰진 것도 있고 닮아가는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회차가 쌓일수록 사람들이 오히려 밝아졌다고 하고 애교도 많아졌다고 하더라. 하루에게 영향을 받아 실제로 성격이 좀 밝아졌다. 사람들을 매일 만나면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현장이 따뜻했던 것도 한몫했다. 많은 사람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면서 밝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너에게 다이브'는 모종의 사고로 쌍둥이 오빠와 영혼이 뒤바뀐 톱배우가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혁은 톱배우 윤하나의 쌍둥이 오빠이자 유도계 아이돌 윤하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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