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가장 유력한데 수비까지 최고라고? PCA, 내셔널리그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수상…컵스는 NL 최고 수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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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내셔널리그 MVP 0순위 후보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결과 발표에 앞서 내셔널리그 최고의 수비수라는 영광을 안았다.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크로-암스트롱 소속 팀 시카고 컵스는 내셔널리그 팀 골드글러브를 가져갔다.
롤링스는 7일(한국시간) 포지션 불문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컵스 중견수 크로-암스트롱이 수상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양키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선수 모두 플래티넘 글러브 첫 수상이다.
MLB.com은 크로-암스트롱의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PCA는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에 어울리는 성적을 냈다. OAA(평균 대비 아웃 생산력)에서 +2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2024년 이후 OAA는 +63으로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64)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DRS(수비로 막은 실점)는 16점으로 역대 7위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크로-암스트롱은 공격에서도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62경기에 나와 타율 0.280과 OPS 0.943, 45홈런 41도루 107타점을 올렸다. 베이스볼레퍼런스 WAR 9.8은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이다.
컵스는 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면서, 2020년 팀 부문이 생긴 뒤로는 세 번째 수상이다. 중견수 크로-암스트롱과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은 개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들의 수비 활약을 바탕으로 컵스는 팀 OAA +72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자는 벨린저다. 2019년 다저스 소속으로 처음 수상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아메리칸리그 팀 골드글러브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져갔다. 토론토 역시 컵스와 마찬가지로 세 번째 수상이다. 토론토는 OAA +14로 5위, DRS +51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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