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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12년 일한 타격코치 깜짝 결별 소식 전했다…"코치들은 모두 남는다" 사장이 공언했는데

작성일: 2026.11.07 08: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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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
▲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의 '공약'이 한 달 만에 틀어졌다. 프리드먼 사장은 내년 시즌에도 코칭스태프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지만 애런 베이츠 타격 코치가 팀을 떠나기로 했다. 베이츠 코치는 구단의 다년 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다저스는 베이츠 코치와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베이츠 코치는 다저스에서 12년 동안 일했다. 지난 4시즌 동안은 로​​​​​​​

▲ 만원 관중이 입장한 다저스타디움 전경
▲ 만원 관중이 입장한 다저스타디움 전경

버트 폰 스코욕 코치와 함께 타격 부문을 담당했다. 구단 측은 "베이츠 코치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했으나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내년 시즌에 앞서 코칭스태프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는데, 그 예상을 깨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디애슬레틱은 "베이츠의 이탈은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타격 부진으로 탈락한 뒤 나온 결정이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팀 타율 2위(0.257), OPS 2위(0.762) 출루율 3위(0.338) 홈런 공동 7위(204개) 등 여러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맥스 먼시와 오타니 쇼헤이는 실버슬러거 최종 3인에 포함됐고, 다저스 역시 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짚었다. 

베이츠 코치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09년 7월 7일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현 애슬래틱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까지 치렀다. 

그러나 빅리그 커리어는 짧았다. 2009년 5경기에서 타율 0.364를 기록한 것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지 못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다저스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대신 코치로 더 이름을 날렸다. 2015년 은퇴 후 다저스 루키팀 어시스턴트코치로 지도자 변신을 시작해 2019년 메이저리그 코치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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