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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김복주' 이성경 남주혁, 꿈도 사랑도 모두 해피엔딩(종합)

작성일: 2017.01.11 23:11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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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이 꿈도 이루고 사랑도 이뤘다. 대학교를 졸업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마지막회에는 김복주(이성경 분)가 정준형(남주혁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형은 치킨집을 찾았다가 김복주 아버지 김창걸(안길강 분)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됐다. 정준형은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김복주가 걱정할까봐 비밀로 한 채 문병을 다녔다. 김복주는 계속 연락이 엇갈리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복주 친구 정난희(조혜정 분)와 이선옥(이주영 분), 그리고 정준형 친구 조태권(지일주 분)은 정준형의 뒤를 밟았다. 정준형의 비밀을 알게 된 친구들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김복주를 위해 비밀로 하기로 했다.

김복주는 대회를 앞두고 허리 때문에 고생했다. 하루의 휴가를 얻게 된 김복주는 치킨집으로 향했다. 김복주 아버지 김창걸과 삼촌 김대호(강기영 분)는 정준형에 부탁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벌었다. 김복주는 정준형이 전화를 받자 오해했다. 김창걸은 정준형과 대화를 나눴다. 정준형은 “따뜻해요. 복주가 친구랑 있어도 아버지랑 삼촌이랑 있을 때도 복주가 역주를 할 때도 복주는 이상하게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요”라고 고백했다.

김복주는 뒤늦게 아버지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됐다. 김복주는 “아버지 내가 잘할게. 금메달 따와서 아버지 목에 걸어줄테니까 수술 잘해야 돼”라고 말했다. 김복주는 정준형이 그동안 자신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고마워했다.

김복주는 정준형을 찾아가 손을 번쩍 들고 난 뒤 “경솔의 아이콘입니다”라며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김복주는 “네가 너무 잘생겨서 불안해서 그렇다”고 토로했다. 정준형은 김복주를 태릉선수촌에 데려다주며 “내 눈 봐. 너한테 푹 빠져 있는 거 보이지. 안심하고 훈련해”라며 안심시켰다.

조태권과 이선옥은 핑크빛 기운을 물씬 풍겼다. 고아영(유다인 분)과 정재이(이재윤 분)는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 김복주는 훈련에 집중했다. 정준형도 비공식 기록을 깨며 태릉선수촌에 한 발짝 다가갔다.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김복주는 스스로를 다잡았다. 그 시간, 김복주 아버지의 수술도 성공적이었다. 김복주는 결국 금메달을 땄다.

2년 후, 정준형은 태릉선수촌에 입소했다. 김복주와 친구들은 졸업을 맞이했다. 김복주는 국가대표, 이선옥은 실업팀, 정난희는 네일숍을 하게 됐다. 졸업식날 정준형 가족과 김복주 가족이 만나 인사를 나눴다. 김복주와 정준형의 친구들도 함께 했다.

정준형은 학교를 걸어다니며 과거를 회상했다. 정준형은 김복주에게 “나 이번에 금메달 따면 결혼할까?”라고 고백했고, 김복주는 “생각 좀 해볼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김복주는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서툴러서 아름다운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이 있다. 나는 불안전 하지만 이미 더 없이 완벽하다”라는 말로 해피엔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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