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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필 미켈슨, 커리어빌더 챌린지 무난한 복귀

작성일: 2017.01.20 15:08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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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미켈슨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GC(파 72, 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미켈슨은 중간 합계 4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미닉 보젤리(미국)에게 4타 뒤진 공동 25위에 올랐다.  

미켈슨은 3개의 코스 가운데 가장 무난한 난이도의 코스인 라퀸타 GC에서 플레이했다. 미켈슨은 몇 번의 샷 실수가 나왔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 주며 파로 홀을 마무리했다.

미켈슨은 경기 후 PGA 투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안 좋은 실수가 많이 나왔다. 다행히 실수한 샷을 파로 막았기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며 "내용보다 스코어가 잘 나왔다. 오랜만에 경기를 치렀지만 언더파 스코어를 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단독 선두에는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보젤리가 자리했고 해럴드 바너 3세,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미켈슨이 남은 라운드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필 미켈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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