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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중원 사령관' 마티치가 본 첼시 13연승 계기

작성일: 2017.02.02 11:4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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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스널전 대패가 경종을 울렸다."

은골로 캉테와 함께 첼시의 중원을 지휘하고 있는 네마냐 마티치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 초까지 이어진 첼시 파죽의 연승 행진 계기를 '아스널전 완패'로 꼽았다.

마티치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 "경기에서 질 수는 있다. 중요한 건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린 당시 경기장에서는 잘 대응하지 못했다"며 6라운드 아스널전을 회상했다.

3연승으로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산뜻하게 시작한 첼시는 4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만나 2-2로 비긴 뒤 리버풀에 1-2로 지며 흔들렸다. 이어진 아스널과 경기는 위기설을 불러일으켰다. 수비가 무너지며 전반전에만 3골을 내주고 0-3으로 졌다.

마티치는 "그렇게 경기를 지고 나면, 매우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면서 "그것이 경종이 되길 바랐고, 실제로 경종이 됐다. 우린 이후 13경기를 내리 이겼다"고 했다.

연승 기간 승점 3점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여유로운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지만 마티치는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오는 토요일 경기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쓰일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아스널전 설욕을 다짐했다.

첼시와 아스널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맞대결인 24라운드는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킥오프 된다. 첼시가 안방 스탬포드 브릿지로 아스널을 불러들인다.

[영상] 6R Goal's 아스널 3-0 첼시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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