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영상] '갤러리 해방구' 피닉스 오픈 16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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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 16번 홀'
골프 대회에서 술을 먹으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이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 71)다.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의 시그니처 홀은 16번 홀이다.
16번 홀은 ‘콜로세움’이라는 별명처럼 티 박스부터 그린까지 갤러리 스탠드로 둘러싸여 있다. 16번 홀에 올라선 선수들은 약 2만여 명의 갤러리들의 엄청난 소음과 환호, 야유 속에 샷을 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16번 홀에 올라서는 순간부터 큰 압박감을 받는다.

언제나 환호를 받는 선수도 있다. 주인공은 바로 필 미켈슨이다. 애리조나 주립대를 나온 미켈슨은 피닉스 오픈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애리조나 주립대 출신 존 람(스페인)도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람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매년 16번 홀에서는 멋진 장면이 많이 나왔다. 지난해에는 골프 로봇 엘드릭이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 '갤러리 해방구' 피닉스 오픈 16번 홀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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