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난조' 타이거 우즈, 5오버파 컷 탈락 위기
작성일: 2017.02.02 18:23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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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진한 성적표를 적어 냈다.
우즈는 2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에미리트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5개를 기록하며 5오버파를 쳤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였다. 우즈의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흔들렸고 퍼트마저 말썽을 부렸다. 우즈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우즈는 11번 홀 파로 숨을 골랐지만 12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파 5 18번 홀에서는 세 번째 샷을 해저드에 빠트리며 전반을 3오버파로 마쳤다.
후반에는 흔들렸던 샷감이 살아났다. 그러나 퍼트가 우즈의 발목을 잡았다. 우즈는 5번 홀과 6번 홀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며 연속 보기를 했다.
마지막 홀에서는 우즈가 두 번째 샷을 홀 컵 2m 거리에 붙이며 완벽한 버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우즈의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5오버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단 1개의 버디도 잡아 내지 못한 우즈는 대회 날 하위권에 자리하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오전 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가르시아는 보기 1개와 버디 6개, 이글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몰아쳤다.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4언더파를 적어 내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사진] 타이거 우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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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인턴기자 l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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