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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요넥스 입단…전설과 만난다

작성일: 2017.02.08 08:07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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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가 요넥스 배드민턴단에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용대는 7일 입단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요넥스 하태권 감독과 만남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용대 / 요넥스] 새로운 도전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요넥스에 하태권 감독님이 계시기 때문에 (내가) 조금 더 선수 생활을 오래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하태권 감독님께서 베이징 올림픽 때 많은 지도를 해 주셨다.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이 잊고 있던 내용들을 감독님이 콕 집어서 말씀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태권 감독은 1990년대부터 10여년간 국제 배드민턴 대회에서 활약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하 감독이 제자 이용대를 맞는 심정은 어떨지 들어 봤습니다.

[하태권 / 요넥스 감독] 이용대가 이적해 오면서 더욱더 성적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됐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대의) 훈련량이 부족하다면 새벽 운동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용대는 요넥스의 유니폼을 입고 3월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 첫 출전합니다.

'신·구 전설'인 이용대와 하태권 감독이 만나 어떤 조화를 보여 줄지 큰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 이용대 입단식 현장 ⓒ 스포티비뉴스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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