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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승격 노리는' 부산, 중국 전지훈련서 상하이 선화-상강 만난다

작성일: 2017.02.13 17:2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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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 ⓒ부산 아이파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13일 부산은 "선수단이 12일 오전 2차 전지훈련을 위해 김해국제공항을 거쳐 중국 상하이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그동안 부산-순천에 머물며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의 호흡을 맞추고 체력을 올리는 데 힘썼다. 예년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머물면서 오직 훈련에만 집중하며 여러 차례 연습 경기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전술 이해도를 높였다.

국내 동계 훈련에서 연세대, 한양대 등 대학 강호들과 텐진 테다, 강원 FC 등 베테랑들이 즐비한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소정의 훈련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조진호 감독은 "힘든 일정에 선수들이 군말 없이 따라와 줘서 고맙다. 여러 선수들을 번갈아 가면서 기용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전술 응용 방법을 구상했다. 운 좋게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 또한 얻게 됐다"며 1차 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상하이 전지훈련은 오는 18일까지 6일 동안 이어진다.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상하이 상강 등 신흥 강호들과 연습 경기가 예정돼 있다.

카를로스 테베즈, 오스카 등 세계적인 선수를 영입한 상하이 선화 1·2군과 상하이 상강과 경기는 각각 15일, 16일, 17일 펼쳐진다.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유명 선수들과 대결하며 K리그 챌린지 리그 개막을 준비하는 부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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