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영상] '침통한' 벵거 "이건 악몽이다…답이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후반 막판 25분은 악몽이었다."
아르센 벵거(66)아스널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를 '악몽'으로 표현했다. 아스널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5로 졌다. 골이 말해 주듯 완패였다.
전반 11분 만에 아르연 로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아스널이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건 전반 29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동점 골을 뽑아 낸 뒤 얼마간 뿐이었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 막판 25분은 악몽"이라며 "우리에겐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굳은 인상을 펴지 못했다. 그는 "두 번째 골은 우리에게 불운했다고 생각한다. 주심이 코너킥을 줬고, 골을 허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벵거 감독은 후반 초반 로랑 코시엘니가 다친 것을 무척 아쉬워했다. 그는 "후반전 매우 이른 시간에 코시엘니를 잃었고, 우리 선수들이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며 "정신적으로 붕괴됐다"고 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을 "더 좋은 팀"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뮌헨이 잘했다고 말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보다 나았다"면서 "(알칸타라가 터트린) 세 번째 골이 쐐기 골이 됐고, 그 이후로 우린 답을 찾을 수 없었다. 회복한 뒤에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영상] Goal's 바이에른 뮌헨-아스널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