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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프리뷰 영상] 궁합 맞는 유로파…토트넘 손흥민, 시즌 12호 골 터질까

작성일: 2017.02.16 18:0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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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영상 이충훈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 골 사냥에 나섭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벨기에 KAA 겐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릅니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높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이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와 함께 2선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에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데뷔 골을 유로파 무대에서 터뜨렸습니다. 2015-16시즌 카라바흐와 조별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동점 골과 역전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대회에서 손흥민은 다시 한번 득점을 노립니다. 

겐트는 벨기에 리그 8위로 비교적 약체입니다. 조별 리그도 2승 2무 2패로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이 앞서는 만큼 손흥민의 리그 12호 골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토트넘이 벨기에 원정에서 다득점에 성공한다면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겐트와 경기에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팀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지만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함께 유로파 리그 우승을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일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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