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식타스전에서 또…1월 구상과 손흥민
작성일: 2014.12.12 05:38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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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덕중 기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레버쿠젠) 영입을 위해 350억원을 준비했다는 외신은 최근 국내서 적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의 의중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토트넘은 급한 모양이다.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서 대대적인 스쿼드 변화가 예고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4-15 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베식타스에 0-1로 패했다. 2차례나 정전 사고가 난 끝에 어렵게 경기가 진행됐고 토트넘도 졸전을 펼쳤다. 애초 32강 진출은 확정됐던 두 팀이다. 조 1위 결정전 성격의 매치업이었는데 토트넘이 패하면서 조 2위로 32강에 합류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각 조 3위팀이 합류하게 되는 UEL 32강 1차전은 내년 2월 20일 벌어진다. 토트넘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이 마무리되면 보강된 전력으로 UEL을 다시 맞이하게 된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타트를 끊는데 실패한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즉시전력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들을 영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구체적인 선수명도 언급됐다. 제이 로드리게즈, 모르간 슈나이덜린, 라울 알비올, 디앤드리 예들린 등. 이들의 영입을 위해서 아론 레넌,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무사 뎀벨레, 얀 베르통헌 등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며 이 경우 2000만파운드(약 350원원)의 추가 자금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ESPN'의 보도에 손흥민의 이름은 빠져있다. 실제 다가오는 1월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 보다, 변화가 필요한 포지션의 보강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베식타스전의 토트넘이 그랬다. 안될 때의 전형적인 모습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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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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