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대표 팀 임정우 대체 선수, 왜 임창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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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은 "(예비 엔트리에 있는)나머지 불펜 투수 가운데에서 고민을 했다. 임창민은 이미 캠프에서 몇 번 불펜 투구를 했더라. 또 2015년 프리미어 12 출전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대표 팀은 NC 캠프에 있는 임창민을 되도록이면 빨리 오키나와 캠프로 합류하게 할 계획이다. 김인식 감독은 "한국에는 지금 훈련할 사람이 없다. 여기서 단 하루 이틀이라도 같이 훈련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시차 적응할 시간이 길지 않지만 25일부터 평가전이 시작하는 만큼 투수들의 컨디션을 확실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임정우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픈 것까지는 아니라고 하는데 컨디션이 잘 안 올라온다.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를 거다. 이런 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유를 안다"고 말했다.
지금 대표 팀 투수 가운데 불펜 투구에 들어가지 못한 선수는 임정우 외에 이대은, 임창용이 있다. 이대은은 9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상태라 공을 잡을 시간이 없었다. 이대은은 17일 하프 피칭을 시작한다. 임창용은 17일 하프 피칭을 할 예정이었는데 롱 토스로 강도를 낮췄다.
대표 팀은 실전 투구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해 21일 LG 트윈스 퓨처스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취소하기도 했다. 던질 준비가 된, 검증된 불펜 투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임창민이 1순위 대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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