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빅3, 69점 폭발', 클리블랜드 PO 1승 선취

작성일: 2015.04.20 11:52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김건일 기자] '빅3', 카일리 어빙, 르브론 제임스, 케빈 러브가 69점을 합작한 클리블랜드 캐빌리언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손쉽게 플레이오프 1승을 선취했다.

클리블랜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13-100 승리를 거뒀다. 

예상 밖으로 1쿼터는 막상막하로 진행됐다. 2년 차 켈리 올리닉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렸고 이스마엘 토마스가 5득점과 5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분전한 보스턴이 31-27로 앞서면서 1쿼터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보스턴의 리드는 여기까지였다.

1쿼터에 슈팅 감각을 예열한 클리블랜드 '빅3'는 2쿼터에 역전을 일궈냈다. 시작은 어빙이었다. 7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3점을 꽂아넣으며 추격을 알렸다. 이어서 러브가 3점을 성공시키며 40-40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다음은 르브론이 나섰다. 전매특허인 아이솔레이션으로 보스턴 골 밑을 파고들어 득점. 42-4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어빙은 2쿼터 마지막에 짜릿한 3점 버저비터까지 적중시키며 62-54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어빙은 계속해서 보스턴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66-58상황에서 던진 3점은 다시 림에 꽂혔다. 이 성공으로 어빙은 2쿼터부터 던진 3점슛 5개 모두를 성공시키며 최고의 슛감각을 뽑냈다. 2쿼터를 어빙이 끝냈다면 3쿼터는 제임스 존스가 끝냈다. 존스는 어빙과 같이 3쿼터가 끝나기 직전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91-76을 만들었다.

이어진 4쿼터. 추격의지가 꺾인 보스턴을 상대로 클리블랜드는 후보진을 가동했다. 짬을 내서 나온 제임스와 러브는 보스턴 수비를 의식하지 않고 몸을 풀듯 3점 슛을 성공시켰다. 보스턴이 추격했지만 경기는 113-100으로 마무리됐다.

클리블랜드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69점을 합작한 '빅3'였다. 어빙은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30점을 기록했고 제임스는 5년 만에 친정팀 홈 코트에서 가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러브도 19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토마스가 22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공격 리바운드에서 7-15로 밀리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의 2차전은 22일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사진] 르브론 제임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