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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영상] 맨체스터 시티 침몰시킨 AS 모나코의 '신성 삼총사'

작성일: 2017.03.16 08:4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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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AS 모나코(프랑스)의 1990년대생 '신성 삼총사'가 나란히 한 골씩 넣으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AS 모나코는 16일(한국 시간) 모나코 루이 2세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네 골이 터진 명승부에서, 모나코의 미래로 불리는 킬리앙 음바페(18), 티에무에 바카요코(22), 파비뉴(23)의 활약은 팀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경기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모나코의 미래를 이끄는 세 선수의 활약 여부였다. 

먼저 힘을 낸 건 음바페였다. 1차전에서 3-5로 진 모나코는 어느 때보다도 선제골이 중요했다.  전반 8분 베르나르도 실바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음바페가 발을 갖다 대 맨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이에 질세라 전반 28분 모나코의 또 다른 신성으로 주목 받는 파비뉴가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했다. 이 골로 모나코는 16강 1, 2차전 합계 5-5를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 진출이 가능한 상태였다.

▲ 골을 넣고 기뻐하는 AS 모나코 선수들.
전반전은 모나코의 일방적인 분위기로 끝났다. 후반전은 맨시티가 흐름을 쥐었다. 후반 21분 스털링이 오른쪽 측면에서 슈팅을 날린 것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골문 근처에 있던 사네가 쇄도하며 슛을 날려 모나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모나코는 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토마스 르마가 왼발로 연결한 공을 바카요코가 강하게 머리를 대 골문을 열었다. 3-1 모나코의 리드 상황이 됐다. 극적인 이변은 없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합계 점수 6-6. 모나코가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며 8강행에 성공했다.

음바페, 바카요코, 파비뉴의 경기력은 라다멜 팔카오의 공백을 느낄 수 없을 정도였다. 이들의 활약은 모나코의 대회 8강행 안착과 함께 팀의 미래를 더 기대하게 했다.

[영상] 모나코 삼각편대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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