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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리옹 순항, 날아간 토티의 꿈…UEL 16강 결산

작성일: 2017.03.18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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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영상 정원일 기자]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유로파리그 16강전 전체를 돌아봤습니다. 

◇ ‘우승 후보’ 맨유-리옹 나란히 8강 진출 

유로파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림피크 리옹은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로스토프와 2차전에서 결승 골을 넣은 후안 마타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올림피크 리옹은 ‘난적’ AS로마를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습니다. 리옹은 AS 로마와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 합산 스코어 5-4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유럽의 스포츠 베팅 업체들은 맨유와 리옹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UEL 8강에 진출했다.

◇ ‘40세’ 토티, 이루지 못한 UEL 우승의 꿈 

AS로마 프란체스코 토티는 끝내 유로파리그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토티는 리옹과 2차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팀은 결국 탈락했습니다.  

불혹의 ‘로마 왕자’ 토티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가능성이 큽니다. 1993년 로마에 입단한 토티는 국제 클럽 대회에서 우승 컵을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한 채 커리어를 마치게 됐습니다. 

◇ 집안싸움 승자는 샬케-헹크

이번 16강전 8경기 가운데는 같은 리그에 속한 팀들의 맞대결이 2번 펼쳐졌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팀 간의 경기에서는 샬케04가 묀헨글라드바흐를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벨기에 팀들의 맞대결에서는 헹크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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