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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위기의 아스널, 4위권 진입 위한 일전

작성일: 2017.03.18 0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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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기에 빠진 아스널이 리그에서 반전을 노린다.

아스널은 18일(한국 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리는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에 나선다.

아스널은 총체적인 부진에 빠졌다. 승점 50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1위 첼시와 승점 차이는 16점으로 리그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주어지는 4위에 있는 리버풀과 승점 차이는 5점이다. 이 역시 따라잡기 만만치 않다.

리그 부진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16강에서 1, 2차전 합계 2-10으로 대패하는 등 최근 분위기가 심각하다. 여기에 선수단과 팀의 주포인 알렉시스 산체스의 불화설까지 생기는 등 팀 안팎으로 위기에 놓였다. 리그 우승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 ⓒ 김종래 디자이너
산체스는 시즌 초 눈부신 활약으로 아스널의 선두 경쟁을 이끌었지만 올해 들어 아스널과 잡음을 내고 있다. 경기 도중 노골적인 불만을 표현했고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훈련 도중 동료와 말싸움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와 벵거 감독은 '아무 일도 없었다'며 사태를 진화했지만 여전히 팀은 불안정한 상태다.

불화설과 별개로 산체스가 아스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공격진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를 위해 산체스의 활약은 필수다.

아스널의 맞서는 WBA는 승점 40점, 리그 8위로 선전하고 있다. 아스널이 최근 부진하지만 WBA가 전력상 다소 뒤지는 것은 사실이다. WBA는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면 묵직한 한 방을 갖고 있는 살로몬 론돈의 활약이 필요하다.

[영상]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프리뷰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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