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피고인' 종영 소감 "스스로 부족함 느낀 배움의 시간이었다"
작성일: 2017.03.22 08:23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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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엄현경이 '피고인'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엄현경은 22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좋은 작품,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다"며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엄현경은 또 "그동안 '피고인'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모든 시청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서 엄현경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에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를 연기했다. 복수를 향한 감정 연기부터 날카로운 눈빛까지 잘 소화하며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0일 아들을 위해 민호(엄기준)를 배신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31.5%를 기록하기도 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을 그렸다.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하며 21일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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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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