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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1루 대수비로 샌프란시스코 홈 팬에게 첫인사

작성일: 2017.03.31 15: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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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황재균(30)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 팬들에게 1루 대수비로 첫인사를 했다.

황재균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8회 초 1루 대수비로 출전해 2이닝을 뛰었다.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애리조나주에서 시범경기를 치러온 팀이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면서 황재균은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황재균은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샌프란시스코까지 동행했다.

끝내기 안타를 친 지난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하고 있는 황재균은 이날은 타석에 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황재균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356(45타수 16안타)에 5홈런 15타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황재균의 주 포지션인 3루에는 주전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클랜드를 3-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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