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축소" 선수협 10개 제도 개선 요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야구선수협회는 30일 리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7일 불거진 '메리트 논란'에 이호준 협회장이 직접 "팬 사인회 보이콧을 말한 적은 없다"고 해명하면서 KBO에 FA 등급제, 연금 확대 등 10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선수협의 요구 사항은 ①FA 등급제 실시 ②KBO 연금 확대 ③육성 선수 보류제도 폐지 ④부상자제도 도입 ⑤군 보류 선수 경력 인정 ⑥물가 상승 고려해 1군 등록 시 보장 연봉(현 5,000만 원) 확대 ⑦최저 연봉 3년마다 조정 ⑧연봉조정제도 개선(연봉조정위원 선임) ⑨외국인 선수 엔트리 재검토 ⑩에이전트 제도 차질 없는 시행 등 10가지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내가 2012년에 선수협에 오고 나서 9구단 10구단 만들어지고, 리그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우리의 요구 가운데 변한 내용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10가지 사항 가운데 대다수가 선수협이 누누이 KBO에 요구해 온 내용이다. 선수협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선수 숫자를 현행 3명 보유 2명 출전 제도에서 2명 보유, 2명 출전으로 환원하자고 KBO에 요구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많아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할 길이 좁아졌다는 주장이다. 현 제도는 지난 2014년 시행됐다. 이밖에 FA 등급제, 에이전트 제도 도입도 지난해부터 요구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KBO에서 외국인 선수 확대가 한시적 운영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약속 이행이 필요하다. 물론 경기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아마추어 쪽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KBO와 구단의 진지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럴수가' 롯데 날벼락 맞았다, 선발 투수 나균안→김한결 긴급교체 "왼쪽 목 담 증세"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