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3연전 싹쓸이' kt 김진욱 감독 "4회 첫 득점 이후 추가 득점, 분위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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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7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진욱 감독은 "개막 3연승으로 좋은 출발을 하게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투수들이 2경기 연속으로 볼넷 없이 집중력을 발휘한 점과 4회 첫 득점 이후 7회까지 추가 득점을 해 분위기를 가져온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피어밴드는 완급 조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 심재민과 이상화도 자신있게 상대 타선을 막았다. 타자들의 타격감도 올라오고 있어,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t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7년 시즌 개막전에서 3-2로 이겼고, 지난 1일 인천 원정 2차전에서는 2-0으로 이겨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3차전까지 잡으면서 kt는 팀 창단하고 1군 리그 올라온 이후 처음으로 시즌 개막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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