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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PSG 벤 아르파 "무리뉴의 축구, 재미없다"

작성일: 2017.04.06 01:44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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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하템 벤 아르파가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의 축구를 냉정히 평가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를 인용해 벤 아르파가 무리뉴 감독의 축구는 재미가 없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벤 아르파는 "스펙타클하지 않다. 승점을 얻는데만 관심을 두는 축구는 내 흥미를 많이 떨어뜨린다.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며 맨유와 무리뉴 감독의 축구를 비판했다.

맨유는 최근 20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무려 절반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이다. 맨유는 1일 웨스트 브로미치(WBA)와 경기에 이어 5일 에버튼을 상대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팀의 주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징계에서 돌아왔어도 맨유의 답답한 공격은 계속됐다. 0-1로 맨유가 지고 있는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에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면 패할 뻔했다.

무엇보다 홈에서 승률이 매우 나쁘다. 총 16번의 경기를 치러 6승 9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패배가 1번뿐인 부분은 고무적이나,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았다. 홈경기 득점도 21골에 불과했다. 그러자 영국 언론들은 맨유의 부진한 경기력과 무리뉴 감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벤 아르파의 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많은 감독들이 상대의 기회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찾는 중이라는 구실 속에서 축구를 발전시킨다고 여긴다"라고 말한 벤 아르파는 "그러나 이런 건 축구의 본질이 아니다"며 무리뉴 감독을 언급해 그의 축구 스타일을 비판했다.

[영상] '극적인 무승부' Goal's - 맨유 vs 에버튼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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