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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류현진, 구속 숙제 안고 내려가"

작성일: 2017.04.08 08:5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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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30, LA 다저스)이 274일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팀은 1-2로 졌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경기 후 '류현진이 어깨 수술 이후 줄어든 구속을 유지하면서 삼진 5개를 잡았지만, 잃어버린 구속을 끌어올려야 하는 책임을 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고 평했다.

이어 '지난해 7월 8일 등판한 샌디에이고전에서는 구속이 80마일 중반대에 머물며 난타당했지만, 이날은 89~91마일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콜로라도 포수 더스틴 가노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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