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주관 대회 첫 100골' 호날두, 챔스 본선 100골도 코앞
작성일: 2017.04.13 10:2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호날두는 13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003-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절 이 대회 본선에서 15골, 예선에서 1골을 기록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는 이 대회 본선 84경기에 출전해 82골을 넣었다. 또 2014년 8월 세비야(스페인)와 UEFA 슈퍼컵에서 멀티 골을 뽑아 팀의 2-0 승리를 주도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만 놓고 보면 97호 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남은 경기에서 3골만 더 넣으면 리오넬 메시(94골·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이 대회 첫 개인 통산 100호 골 주인공이 된다.
호날두는 이날 승리 후 인터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의 직전 6경기에서 어시스트는 꾸준히 기록했지만 골이 없었던 자신에게 향했던 회의적인 의견에 맞대응했다.
스페인 매체 풋볼에스파냐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누가 나에 대해 의문을 품었는지 모르겠다. 극소수일 것"이라면서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나를 사랑해 준다. 그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역전승에 대해 "축구란 그런 것이다. 아르투로 비달이 페널티킥을 넣었다면 바이에른 뮌헨이 쉽게 풀어 갔을 것"이라면서 "축구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가 득점하고 바이에른 뮌헨이 1명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쉬워졌다"고 봤다.
호날두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우리가 경기를 매우 잘했고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