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OKC, 웨스트브룩 51점 포함 트리플 더블 맹활약 불구, 휴스턴에 2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트리플 더블 제조기'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51점과 트리플 더블 원맨쇼를 펼쳤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 4승제) 휴스턴 로키츠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11-115로 져 2연패했다.
웨스트브룩은 51득점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4가로채기로 맹활약했다. 이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것이자, 오클라호마시티 구단 역사상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이다. 올 정규 시즌에서 42번이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웨스트브룩의 플레이오프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 더블이기도 하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18번의 슛 시도 가운데 14번을 놓쳤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5점, 에릭 고든이 22점을 넣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86-89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 초반 고든의 3점슛으로 96-94로 역전했고 한동안 접전을 이어 갔다. 휴스턴은 하든의 자유투로 106-104로 앞서 나간 뒤 패트릭 베벌리와 고든의 연속 3점슛으로 4쿼터 1분 47초를 남기고 112-104로 달아났고 승리를 지켜 냈다.
골든스테이트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2차전 홈경기에서 110-81로 완승했다.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가 시카고 불스에 2연패한 것과 달리 서부 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는 '주포' 케빈 듀랜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전반을 51-42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초반 스테픈 커리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 7득점 하며 62-46으로 달아났다. 4쿼터 초반 이언 클라크의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92-62로 점수 차를 30점까지 벌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0점 이상을 넣은 선수가 없었지만 커리가 19득점, 클레이 톰슨이 16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원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맥기가 15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109-101로 이겨 2연승을 거뒀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