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 1위…2위는 김연아
작성일: 2014.12.17 14:1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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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10월29일부터 11월25일까지 4주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3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를 주제로 조사를 한 결과 손연재가 42.0%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손연재는 지난 2012년에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오르며 '2012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 2년 만에 정상에 등극한 그는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손연재는 올해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정상에 오르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위는 33.3%를 얻은 김연아(24)다. 올해 초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그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29.1%)이 차지했고 '마린 보이' 박태환(25)은 24.5%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22, 12.9%)이 6위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5.5%)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스의 이대호(32)는 3.7%의 지지를 얻어 7위에 올랐다. 갤럽은 '여성이 꼽은 올해의 선수'도 공개했다. 1위는 손연재 2위는 김연아로 동일하지만 3위는 류현진이 아닌 박태환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2.4% 포인트 신뢰 수준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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