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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푸홀스, 다시 만난 '햄스트링 부상' 악재

작성일: 2015.04.30 14:3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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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기자] LA 에인절스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35)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푸홀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했다.

푸홀스는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푸홀스는 상대 투수 댄 오테로의 87마일(시속 14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1루로 향하던 푸홀스는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푸홀스가 1루로 달려나가는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에인절스 트레이너는 곧장 그라운드에 나와 푸홀스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푸홀스는 다리를 스트레칭 해보면서 조금 나아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벤치는 그랜트 그린을 대주자로 내보내면서 푸홀스를 쉬게 했다. 푸홀스의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푸홀스는 지난해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전력이 있다. 푸홀스는 지난해 9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회말 3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루를 돌아 2루로 향하던 푸홀스는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절뚝거렸다. 이때도 왼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이었다. 

한편 이날 에인절스는 오클랜드를 6-3으로 꺾고 시즌 10승째를 챙기며 시애틀과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영상] 푸홀스 햄스트링 부상(4.30) ⓒ SPOTV NEWS 영상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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