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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컵스-매든 감독 탬퍼링 의혹 '무혐의' 결론

작성일: 2015.04.30 05:2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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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이 일었던 조 매든 감독의 컵스행 과정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컵스는 매든 감독을 영입하는데 있어 탬퍼링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매든 감독이 탬파베이에서 컵스로 팀을 옮기는 과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메이저리그 규정 3(k)에 정해진 '사전 접촉 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탬파베이 지휘봉을 잡은 매든 감독은 지난해를 끝으로 9년 동안 머물렀던 팀을 떠나 컵스 감독에 취임했다. 탬파베이와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아있었으나 옵트아웃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어 컵스가 계약 기간을 2년 남긴 릭 렌테리아 감독을 해임한 뒤 매든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탬파베이 측은 이 과정에서 컵스가 사전 접촉을 했고, 이로 인해 매든 감독이 옵트아웃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식적으로 '탬퍼링 무혐의' 결정을 내리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사진] 조 매든 감독 취임식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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