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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타에 흔들' 윤성환, KIA전 6이닝 6실점…3패 위기

작성일: 2017.04.26 20: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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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0-6으로 뒤진 7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동점 또는 역전에 실패하면 윤성환은 시즌 3패(1승)를 기록한다.

1, 2회를 세 타자만으로 막은 윤성환은 3회말 KIA에 선취점을 내줬다. 1사에 김민식에게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맞았고 김선빈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0-1에서 로저 버나디나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됐다. 

윤성환은 이명기를 상대로 볼카운트 0-2까지 몰고 갔다. 그러나 몸쪽에서 떨어지는 3구째 변화구를 이명기가 절묘하게 잡아당겼고 우익 선상으로 가는 2타점 3루타가 됐다. 윤성환은 나지완을 사구로 보내며 1사 1, 3루 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4번 타자 최형우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3-6-3 병살로 추가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3실점 후 윤성환은 4회와 5회를 실점하지 않고 마쳤다. 4회 1사에는 안치홍에게 왼쪽 담장 맞는 2루타를 맞았으나 서동욱 김민식을 범타로 잡았다. 5회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0-3로 뒤진 6회 윤성환은 선두 타자 나지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최형우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했으나 이범호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1사 2루,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이범호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안치홍에게 볼넷을 줘 2사 1, 3루를 만든 윤성환은 서동욱과 대결에서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민식에게 좌익수 앞 빗맞은 1타점 적시타, 김선빈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안타를 연거푸 맞아 6실점을 기록했다.

윤성환은 7회 마운드를 박근홍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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