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Basket] '헤인즈 실투' 결정적 장면, 모비스 연패 끝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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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었다. 1,2위 팀의 맞대결.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에 한 점 차 신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나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반 SK는 모비스의 부진을 틈 타 분위기를 장악했다. 박승리와 박상오의 외곽포가 터지며 SK는 한때 더블스코어로 리드했다. 그러나 2쿼터 막판 양동근을 앞세운 모비스는 맹추격과 함께 전반을 35-42로 따라잡았다.
3쿼터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골밑슛으로 56-54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SK도 애런 헤인즈를 앞세워 접전을 전개했다. 운명의 4쿼터. 박상오(30득점)의 손 끝이 불꽃을 쐈다. 박상오는 3점슛 5개를 4쿼터에서만 모두 적중시켰다. 그러자 모비스도 송창용의 3점포로 경기를 몰고간 뒤 전준범의 레이업이 헤인즈의 골텐딩으로 득점 인정되며 87-86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헤인즈의 무리한 돌파가 무위에 그친 뒤 양동근(19득점)의 레이업으로 89-86을 만든 모비스. 여기서 종료 버저와 함께 헤인즈의 골밑슛이 터졌고 전준범의 파울로 추가 자유투 기회가 생겼다. 절체절명의 순간. 헤인즈의 자유투는 림을 맞고 밖으로 나갔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한편 원주 동부는 25득점으로 활약한 간판스타 김주성을 앞세워 안양 KGC를 77-72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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