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재영 3승' 넥센, KIA에 올 시즌 첫 승리

작성일: 2017.05.04 21:5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는 넥센 선수단. ⓒ 고척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9-1로 이겼다. 넥센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14승 15패를 기록했다. KIA는 2연승에서 행진을 마감하며 20승 9패가 됐다. 넥센은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을 챙겼다. 신재영은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선발 2연승을 달렸다. KIA 선발투수 김진우는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4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다.

넥센이 2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김민성의 좌월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김민성 시즌 1호 홈런이다. KIA는 4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김주찬이 중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주찬 시즌 2호 홈런.

1-1인 가운데 4회말 넥센 쪽으로 경기가 기울었다. KIA 선발투수 김진우가 제구 난조로 흔들렸다. 선두 타자 윤석민에게 좌측 담장 맞는 2루타를 때렸다. 허정협 김민성이 연거푸 사구로 출루했다. 무사 만루에 김재현이 1타점 투수 땅볼을 때렸다.

넥센이 2-1로 앞선 가운데 KIA 마운드는 김진우가 내려가고 고효준이 올랐다. 넥센은 기회를 이어갔다. 1사 2, 3루에 이정후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박정음이 사구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됐다. 서건창이 고효준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3-1에서 넥센은 7회말 터졌다. 1사 1, 3루에 KIA 투수 박지훈이 폭투를 저질렀다. 이어 1사 2루에 채태인이 볼넷, 김하성이 사구로 출루해 1사 만루가 됐다. 허정협이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안타를 터뜨렸고 김민성이 1사 1, 2루에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뽑아 7-1이 됐다. 

김재현이 3루수 땅볼을 기록한 가운데 2사 1, 3루에서 이정후가 3루수 뜬공을 쳤다. 그러나 KIA 3루수 서동욱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고 3루 주자가 허정협이 홈을 밟았다. 8-1인 8회말 넥센 채태인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우월 1점 아치를 그렸다. 채태인 시즌 3호 홈런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