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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 "선발 임기영 잘 던졌고, 야수들 수비 좋았다"

작성일: 2017.05.06 20: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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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올 시즌 첫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임기영이 무실점 호투를 벌였고, 야수들은 안정된 수비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뽑았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임창용은 팀의 3점 리드를 지켰다.

경기가 끝난 뒤 김기태 감독은 "선발 임기영의 호투와 야수들의 빼어난 수비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임창용의 250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선발로 등판한 임기영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명기가 4타수 4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9회에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 타자 이대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최준석을 병살 플레이로 막으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임창용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5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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