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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강원, 인천에 극적 역전승…전남은 광주 대파

작성일: 2017.05.08 00:0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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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영상 송경택 PD] 디에고가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넣은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강원FC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펼쳤습니다.

강원과 인천은 경기 초반 답답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인천은 ‘5백’을 가동하며 수비 후 역습을 노렸고 강원은 공격의 세밀성이 부족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강원의 이근호가 공을 잡으면 인천 수비는 두세 명이 둘러쌌고 그대로 고립됐습니다.   

경기 흐름은 후반이 되어 바뀌었습니다. 인천은 후반 22분 단 한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최종환의 슛은 골문 구석으로 향했고 이범영 골키퍼는 공을 멍하니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원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3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인천 채프만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황진성은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으로 슛을 날리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결승 골을 노렸습니다. 강원 디에고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박스 안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결승 골을 터뜨리며 2-1로 이겼습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광주를 5-0으로 대파하고 8위에 올랐습니다.

▲ 강원이 인천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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