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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영상] 미들즈브러, 선덜랜드 이어 EPL '2호 강등'

작성일: 2017.05.09 05:4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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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미들즈브러가 선덜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강등이 확정됐다.

미들즈브러는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미들즈브러는(36경기·28점) 첼시와 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17위 스완지 시티(36경기·35점)를 넘을 수 없게 되면서 선덜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강등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승격한 미들즈브러가 1시즌 만에 짐을 싸게 됐다. 미들즈브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바로 네그레도를 비롯해 빅토르 발데스, 칼럽 체인버스 등 빅클럽 출신의 선수들 영입을 포함해 10명이 넘는 선수를 보강했다. 

▲ 실점 이후 낙담에 빠진 미들즈브러 선수단.

기대감에 찼던 시작과 달리 미들즈브러는 시즌 내내 부진했다. 결국 지난 3월 미들즈브러 구단 수뇌부는 19위, 4승 10무 13패(경질 당시 기록)로 부진하던 카랑카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스티브 애그뉴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반등은 없었다.

미들즈브러는 준수한 수비를 보였다. 그러나 문제는 공격이었다. 미들즈브러는 강등권임에도 45실점만 실점했지만 35경기에서 26점에 그쳐 1경기에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빈공에 시달렸다. 팀 내 최고 득점자 네그레도가 9골 4도움으로 분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첼시전을 포함해 남은 3경기에서 3승을 목표로 했던 미들즈브러는 우승을 꿈꾸는 첼시에 제물이 되면서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 첼시 돌파를 막지 못하는 미들즈브러 선수단.

[영상] '엇갈린 희비' Goal's - 첼시 vs 미들즈브러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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