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빼닮은 외모 때문에 경찰에 연행된 이란 청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주인공은 이란 서부 하메단에 사는 대학생인 레자 파라스테쉬다. 파라스테쉬는 얼굴은 물론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까지 메시를 빼닮았다. 파라스테쉬는 순식간에 하메단에서 유명인사가 됐고 그가 거리로 나가면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까지 벌어질 정도다.
AFP통신은 9일(한국 시간) "최근 파라스테쉬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교통이 마비되자 경찰이 파라스테쉬를 급하게 경찰서로 연행하고 차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파라스테쉬가 유명해진 배경에는 축구에 빠진 아버지가 한몫했다. 그의 아버지는 메시의 등 번호인 10번이 새겨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파라스테쉬의 사진을 스포츠 관련 웹사이트에 보냈다.
'유로스포트 UK'는 메시와 똑같이 생긴 파라스테쉬의 사진을 실수로 메시 기사에 사용하기도 했다.
파라스테쉬는 처음에는 이런 반응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오히려 자신의 새로운 할 일을 깨닫고 헤어스타일까지 메시와 똑같이 하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거리로 나서기 시작했다.
파라스테쉬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진을 보내고 난 다음 날 언론사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광고 모델 계약까지 따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람들이 나를 '이란의 메시'로 봐 주고 있고 내가 메시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내가 어디에 등장하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내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 그런 행복이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라스테쉬의 목표는 바르셀로나에 가서 메시와 만나는 것이다. 더불어 메시의 대역 배우를 맡는 것도 꿈꾸고 있다.
그는 "메시는 축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인 만큼 분명히 그가 처리할 수 있는 일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메시가 너무 바쁠 때 내가 대역을 맡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미친 경기에 한국인이 폭발했다…'평점 9.4점+MOM' 오현규, 유로파리그 2골 1도움 원맨쇼 → 튀르키예 집중 조명
2026-10-16
-
'손흥민이 아니었다'..."토트넘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질문 받은 주장 반더벤의 대답은
2026-10-16
-
경기 후 “캐릭 경질은 안 돼” 공개적 비판, 맨유 고위층에 폭탄발언…이후 곧바로 사과한 마르티네스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 사과하고 싶다”
2026-10-16
-
[오피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제대로 미쳤다...'GOAT' 메시 제치고 MLS 이주의 팀까지 선정
2026-10-16
-
손흥민과 투톱, 아시안컵 사고친다! ‘韓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오현규 평점 9.4 MVP→2골 1도움 ‘유로파리그 승리 견인’
2026-10-16
-
2경기 연속골 폭발! "日 국가대표, 이제는 선발 명단에서 빼면 안 된다" 현지 호평 쏟아져 "마무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
2026-10-16
추천 콘텐츠
-
AFC ‘오피셜’ 공식발표, 대표팀 집안싸움 벌어진다…이강인-황인범, 아시아 국제선수상 최종 후보 동반 선정
2026-10-16
-
미친 경기에 한국인이 폭발했다…'평점 9.4점+MOM' 오현규, 유로파리그 2골 1도움 원맨쇼 → 튀르키예 집중 조명
2026-10-16
-
스포츠 가치 가득 담은 재치 넘치는 숏폼 가득, 체육공단 공모전 14편 우수작 선정
2026-10-16
-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 최종전 대만에 완패하며 5-6위 결정전으로 "마지막까지 최선!"
2026-10-16
-
'이런 일이 처음 아니다' 안세영을 가장 늦게 만나는 게 상책…왕즈이-야마구치 나란히 8강 → 4강 격돌 유력, 안세영 결승 상대 누구?
2026-10-16
-
"정말 분합니다…하아" 오타니 깊은 한숨, 3점포 치고도 충격의 4연패 탈락…"내 부족함 절감했다"
2026-10-16
많이 본 기사
-
이러면 한화 컴백 가능성 커진다…16승 KS행 영웅 결별 100% 확실시 "단장은 떠났지만 어렵지 않은 결정"
2026-10-16
-
끝내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지막 메이저 대회 ‘뛸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내년 1월 아시안컵 예정대로 개최 준비”
2026-10-16
-
사직에 이대호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그 시점은 언제일까, 격동의 오프시즌 궁금증
2026-10-16
-
'손흥민이 아니었다'..."토트넘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질문 받은 주장 반더벤의 대답은
2026-10-16
-
'일본 4명인데 한국은 전멸' 韓日 격차 더 벌어졌다…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도 극찬 "아시아 후보 절반이 사무라이 블루" 역대 노미네이트 역시 압도적 1위
2026-10-1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