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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00타점' 채태인 "득점권 강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작성일: 2017.05.13 20:1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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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태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득점권 때 더 강한 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넥센 히어로즈 채태인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4번 타자로 나서 2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 5-4 승리를 이끈 뒤 수훈 선수 소감을 남겼다.

채태인은 3-3 동점인 5회초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삼성 구원 투수 권오준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리드를 잡은 넥센은 5회말 삼성에 1점을 주며 5-4, 1점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동점은 허락하지 않았다.

채태인은 "최근 득점권 타율이 좋지 않았다. 약간 부담감이 있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했다. 적시타가 나와서 다행이다"고 이야기했다. 이 타점으로 채태인은 통산 500타점 고지에 올랐다. KBO 리그 역사에서 78번째 기록이다.

"개인적으로 500타점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은 달성해서 기쁘다"고 한 채태인은 "앞으로 득점권 떄 더 강한 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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