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MLB 첫 홈런' 美 언론 주목 "엄청났다"
작성일: 2015.05.04 11: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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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1로 뒤진 9회초, 극적인 동점포를 터뜨렸다.
상대 다섯 번째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강정호는 팀의 팽팽한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비록 팀이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으나 MLB 무대에서 첫 홈런을 날린 강정호를 두고 현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
피츠버그 홈페이지에서는 '강정호가 9회 들어 날카롭게 방망이를 휘두르며 로젠탈의 초구를 외야석으로 날렸다. 자신의 빅리그 첫 홈런포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4회에 홈런을 날린 세인트루이스의 맷 카펜트의 활약을 무효화시켰다'며 '한국인 내야수 강정호의 극적이었고 엄청났다'고 칭찬했다.
또한 경기 후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홈페이지에 '강정호가 MLB 첫 홈런을 날렸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로젠탈의 초구를 때려 담장을 넘겼다'며 강정호의 활약을 조명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9에서 0.281(32타수 9안타)로 올랐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SPOTVNEWS, MLB
[영상] 강정호 빅리그 데뷔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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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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