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화요일 강세' 정근우, 4안타 몰아치기

작성일: 2015.05.05 17:44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신원철 기자] 한화 정근우가 쐐기를 박는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시즌 처음으로 1경기 4안타를 기록했다. 화요일 강세는 여전했다.

정근우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턱 부상으로 1군 복귀가 늦었던 그는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4안타 경기를 했다. 5타수 4안타로 타율을 0.257까지 끌어올렸다.

정근우는 0-3으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이후 우전안타로 출루해 김경언의 3점 홈런에 득점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전안타를 쳤다. 8-8 동점으로 따라붙은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터트렸다. 점수가 순식간에 12-8이 됐다.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날린 정근우는 11번째 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99안타를 기록했고 4안타를 더 적립해 KBO리그 역대 50번째로 '1200안타'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동시에 '화요일 강세'를 재확인했다. 2011시즌 이후 지난 4시즌 동안 화요일 경기 타율이 모두 3할을 넘겼다. 지난 시즌은 요일별 타율 가운데 화요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22경기에서 홈런은 없었지만 볼넷을 17개 골라냈다. 타율 0.280을 기록한 2013시즌에도 화요일은 타율 0.328, OPS 0.963으로 평균 이상이었다.

한화는 정근우의 맹타와 김경언(1회 3점), 김태균(5회 2점)의 홈런포가 나오면서 kt에 15-8로 크게 이겼다. 한때 5-8로 끌려갔지만 빠르게 투수교체를 가져갔고 송창식이 마운드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사진] 한화 정근우 ⓒ 한희재 기자

[동영상] 정근우 4안타 몰아치기 ⓒ SPOTV NEWS, 편집 김용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