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기회 부족' 박한이, 대기록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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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후 무릎 수술을 한 박한이는 회복과 재활에 전념하며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삼성이 시즌 초반 연패에 빠졌을 때 2군에 있던 박한이는 급하게 1군으로 올라왔는데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등록 8일 만에 말소됐습니다. 5월 11일 1군에 다시 올라왔지만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25타수 3안타만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전이 쉽지 않습니다. 박한이가 나설 수 있는 포지션은 좌, 우익수와 지명타자입니다. 삼성의 미래 구자욱이 붙박이 우익수로 이름을 올리면서 박한이는 2군에서 좌익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삼성 주전 좌익수인 김헌곤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팀 상승세에 한몫하고 있어 박한이가 좌익수 주전을 빼앗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삼성의 올 시즌 남은 경기는 100경기인데 100안타까지 남은 안타는 97개입니다. 경기당 1개씩을 쳐야 하는 데 상황이 어렵습니다. '양신' 양준혁도 세우지 못한 17년이란 벽. 박한이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보기 좋게 깰 수 있을지 야구팬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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