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 CAST] '4패' 사바시아, 부진 원인은 '구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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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기자] 현역 다승 3위(208승, 7일 현재, 한국 시간)에 빛나는 명좌완 C.C 사바시아(34, 뉴욕 양키스). 그러나 올 시즌은 정규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0승 4패, 평균 자책점 5.40으로 부진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사바시아는 체중을 139kg까지 불리면서 "21승을 따냈던 전성기 때의 모습을 찾았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1승을 거두는 것조차 버거운 모습이다.
'MLB STATCAST'는 사바시아의 부진의 원인을 '느려진 구속'에서 찾았다. 지난 2009년 그의 구속은 96-97마일(154-156km)에 형성됐다. 그리고 그해 230이닝을 투구하면서 19승 8패의 기록을 올렸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MVP에까지 선정됐다.
그로부터 3년 뒤, 사바시아의 구속에 변화가 생겼다. 90마일 중후반에 형성됐던 구속은 93마일(149km)까지 느려졌다. 그해 역시 200이닝을 투구하면서 15승 6패로 제 역할은 해냈지만 지난 4년간 6.0 이상이었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3.8로 떨어졌다. 앞으로의 부진이 예고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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