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송창식-권혁-정우람' 한화 4연승 지킨 필승 조

작성일: 2017.05.31 21:3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차일목(왼쪽)과 송창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 필승 조가 4연승 질주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선발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송창식(1이닝)-권혁(⅔이닝)-정우람(1⅓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시즌 성적은 22승 29패가 됐다.

송창식이 탄탄한 연결고리가 됐다. 송창식은 30일 두산전에 5-1로 앞선 7회 1사 만루에서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두산이 뒷심을 발휘하며 매섭게 추격하는 흐름이었다. 송창식은 첫 타자 에반스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곧바로 흐름을 끊었다. 송창식이 버틴 덕에 한화는 5-2 승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31일 경기에서도 중요한 순간 한화는 송창식을 마운드에 올렸다. 2-0으로 앞선 6회 오간도가 1실점으로 막았지만, 두산 타선은 만루를 만들며 한화를 압박해왔다. 

3-1로 거리를 벌리고 맞이한 7회 한화는 오간도를 내리고 송창식을 마운드에 올렸다. 송창식은 허경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류지혁과 민병헌을 범타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매조졌다. 

빠른 투수 교체가 통했다. 8회 3번째 투수로 나선 권혁이 2사에서 김재환과 9구까지 가는 싸움 끝에 몸 맞는 공을 내줬다. 한화는 바로 정우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우람은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정우람은 9회 2사에서 허경민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국해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