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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SPO 프리뷰] 주간 2승 4패 LG-kt의 '동상동몽' 시리즈

작성일: 2017.06.06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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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영상 김소라 PD]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6일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올 시즌 세 번째 3연전을 벌입니다. 두 팀 모두 지난주 2승 4패에 머물렀고, 최근 10경기 성적도 9위와 10위에 그쳤는데요. 당연히 두 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겠죠? 여기서 반등하겠다는 꿈은 누가 이룰 수 있을까요.

kt는 팔꿈치 통증으로 로테이션을 걸렀던 오른손 투수 돈 로치가 6일 LG전에 돌아옵니다. 4월 5경기에서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로치는 5월 들어 대량 실점 경기가 늘었습니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6.94로 치솟았고 퀄리티스타트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LG 상대로는 5이닝 3실점 2자책점의 무난한 결과를 냈지만, 장타 3개를 포함해 안타를 7개나 맞았습니다.

LG는 로테이션을 조정했습니다. 헨리 소사가 등판할 차례지만 김대현을 6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김대현은 데뷔 첫 승 상대인 kt와 경기에서 다시 선발투수 임무를 맡습니다. 지난 4월 30일 kt와 경기에서 로치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며 공 55개로 5와 ⅓이닝을 3실점으로 끝냈습니다. 최근 3경기는 모두 구원 등판해 3과 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는 5위를 지키고는 있지만 중하위권 팀과 승차가 단 1경기에 불과합니다. 지난 6경기에서 팀 OPS가 0.701로 최하위였죠. 공격력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부진한 선수들이 감을 찾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8위 kt는 지난주 6경기에서 2승을 거뒀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무려 8.15입니다. 특히 불펜 평균자책점이 10.02나 될 정도로 뒷문이 헐거웠습니다.

지난 두 번의 3연전에서는 LG가 모두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3점 차 이내에서 승패가 갈린 경기가 4번이나 될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만큼 이번 시리즈 역시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 위치에서 더 떨어질 수 없는 두 팀의 자존심 대결, 6일부터 SPOTV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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